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9월 20일 수요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정부, 유관기관, 전임회장, 회원을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KWSE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는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KWSE를 더 잘 이해하고, 회원들과 화합하여 KWSE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주성진 회장의 개회사로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시작을 알렸다. 주성진 회장은 30년 동안 KWSE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차세대, 재직 그리고 고경력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상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승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3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서면축사 및 축사영상, 축전을 보내주셨고, 김복철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대전광역시)은 현장에서 축사를 하였다.
KWSE의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선포 및 CI 공표식’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우뚝 서서 100년 과학기술계를 이끌어나가며 더욱 빛나는 KWSE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 대한여성과학기술인 (Global leader for the better future, KWSE)’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동시에 새로운 CI를 공개하였다. 과학기술계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이어진 ‘KWSE 30년사 헌정식’은 임원들이 직접 내외 귀빈들에게 전달하여 그 의미가 더 컸으며, KWSE 창립회원인 김유미 부사장 (BNW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이 ‘어쩌다 500 클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KWSE 30년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10년 후 함께 공개할 ‘타임캡슐 이벤트’도 진행되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KWSE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 오세화 초대회장부터 정광화 3, 4대 회장, 정명희 5대 회장, 이공주 6대 회장, 원미숙 7대회장, 민병주 8대 회장, 신용현 9대 회장, 한성옥 10대 회장, 부하령 11대 회장, 윤혜온 12대 회장, 임효숙 13대회장까지 역대 회장이 전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고 후배 여성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해주어 매우 의미있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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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 주성진 회장 | ▲ 비전선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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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 공표식 | ▲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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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SE 30년사 헌정식 | ▲ 기조강연: 김유미 부사장 (BNW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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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