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월호
지난 12월 18일 금요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사이언스홀에서 ‘지속가능한 창조적 과학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이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KWSE 한성옥 회장을 비롯하여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 김동섭 시의원, 미래부 이석래 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하령 차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포럼은 한성옥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한성옥 회장은 “좋은 정책과제에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 주시기 바란다. 연구단지에서 서로 사랑하고 사랑 베풀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류용섭 원장은 축사에서 “창조적 과학문화환경조성을 위한 정책포럼도 매우 의미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대덕이 예술문화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사람이 모이는 융합 과학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화학연구원 대외협력본부 고영주 본부장이 ‘지속가능한 과학도시를 향한 대전의 과학문화’라는 주제로 과학도시의 정체성, 과학문화의 개념, 대전(대덕)의 과학문화 영향, 과학문화의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이선영 교수는 ‘외국의 과학도시와 대덕연구단지’라는 주제로 과학도시의 선진사례와 대덕연구단지를 비교함으로써 대덕연구단지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박사는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석래 과장, 대전광역시 한재용 과장,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 송철화 회장, 대덕넷 이석봉 대표, 한국과학기술원 천영숙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지혜 박사가 구성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덕연구단지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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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창조적 과학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