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금요일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사이언스홀에서 2017 여성과학기술인 과학탐구교실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부하령 회장, 한국과학기술원 김정회 박사, 대전광역시 과학특구과 정윤진 계장을 비롯해 대전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담당교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하령 회장은 “차세대 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할 과학 꿈나무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과학기술 분야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과학탐구교실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과학탐구교실 워크숍의 개회사를 전했다. 대전광역시 과학특구과 정윤진 계장 또한 “과학탐구교실 참여 강사와 과학담당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단법인 PESS 청소년교육연구소 강석준 신부의 ‘인성과 창의’, 대전과학고등학교의 곽혜정 과학교사의 ‘학교 현장에서의 과학교육’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PESS (Physical Emotional Spiritual Study & Service) 교육 연구소 소장인 강석준 신부는 바람직한 인성상에 대해서 강연하면서 “학생들이 어떤 인성을 가지고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고 전했다. 또한, “인성과 창의성이 갖추어져 있을 때 PESS의 균형이 개발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다.” 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곽혜정 교사는 과학교사로서 과학 실험 경험과 느낀 점을 이야기 하면서 생생한 과학교육 현장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 후, 과학탐구교실사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공유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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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강연 (강석준 신부) | ▲ 초청강연 (곽혜정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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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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